어머니들 예뻐지시는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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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투재암요양병원 작성일19-05-29 09:46 조회2,79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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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용 으로 오늘은 어머님들 얼굴에 팩을 붙여드렸어요.
몇번 해보신 어르신은 좋아하시며 응하시지만 처음하시는 어르신은
그런 것도 해주느냐고 생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시며 부끄러워 하시면서도
옆에 어르신이 하시니 망서리시다 찌그러진 얼굴이지만 나도 해볼까 하시며
응 하십니다.
어떤 할아버지는 할머님 문병 오셨다 할머니가 팩을 붙이고 계시니
사진을 찍으시며 자제분들에게 보내겠다고 애들이 좋아할거라고
고맙다고 몇번 인사하심.
한시간후에 떼어드리니 예뻐졌느냐고 고맙다고 환하게 웃으셨답니다